‘개그콘서트’ 잘린 황현희, 보란 듯 성공했다…당당히 ‘수익’도 공개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42)가 딸 아너(15)와 너무 많이 싸워 상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9일(현지 시간), 제시카 알바는 ‘리얼심플’과의 인터뷰에서 4년 전 딸인 아너가 11세일 당시, 아너와 너무 싸워 동반 상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개인 상담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시카 알바는 “우리는 항상 바보 같은 것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우리 사이에 틈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며 상담을 받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그것(상담)은 과정이고 나는 완벽하지 않다. 상담을 통해 아너에게 ‘그냥 부모로서 행동하는 것’을 이해시키게 됐다”라며 치료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 알바는 힘든 시기를 회상하며 “아너의 엄마로서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아너는 그것을 논쟁으로 듣거나 내가 그녀를 통제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기를 원했다”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딸 헤이븐(12)도 이번 상담 치료에 일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제시카 알바는 “상담은 나를 되짚어보게 한다. 예를 들어 ‘네 저 그렇게 행동합니다’, ‘죄송해요, 앞으로는 그렇게 할게요’ 등과 같은 말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딸과의 상담 치료를 ‘너무나 유용한 도구’라고 언급하면서, 현재는 그녀와 딸들이 개인 치료로 옮겼다고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영화 제작사 캐시 워렌과 2008년 결혼, 딸 두 명과 아들 하나를 슬하에 두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제시카 알바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