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수애, 소속사 동료와 ‘연탄 나눔 봉사’…온몸 까매져도 멋지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스타’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새해 ‘메이크스타’의 배우들은 사랑의 연탄 봉사로 2024년의 시작을 맞이했다.
서울 근교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배우 박해일을 비롯해 수애, 송새벽, 장희진, 백현진, 김형묵,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전익령, 황무영, 신유현, 김서희, 백주은 등 소속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골목을 다녔고 각 세대에 연탄을 채우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메이크스타와 배우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단체를 통해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스타’는 소속사 배우들을 관리하는 것 외에도 크라우드 펀딩, 굿즈 예약 판매를 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휴대폰 케이스, 뮤지컬 공연 등 제한적인 종류의 펀딩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가수 김준수의 기부 프로젝트 이후인 지난 2016년부터는 아이돌 그룹의 앨범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펀딩, 또는 오프라인 팬 미팅에 참여하는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공연과 팬 미팅을 결합한 스페셜 팬 미팅, 콘서트, 화보 제작 등으로 프로젝트의 형태가 다양화됐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스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