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마 꼈나… 죽다 살아난 유명 배우, ‘음란 사진’ 보내다 고발 당해
‘어벤져스’ 배우 제레미 레너
연인이라는 앰버 몬슨에게 고발
가족을 모욕했다고 주장해
‘어벤져스’ 배우로 유명한 제레미 레너가 모욕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지난해 8월, 지역 클럽에서 미용사로 근무 중인 앰버 몬슨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레미 레너를 고발한 이 여성 친오빠는 “레너가 여동생에게 음란한 사진까지 보냈고, 몬슨은 이를 어머니와 이모에게 보여줬다. 제레미 레너가 몬슨과 화상 채팅을 시작한 후 관계가 순전히 성적 관계에서 더 로맨틱한 관계로 바뀌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레미 레너는 몬슨과 몬슨 어머니, 친구들을 레이크 타호 저택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저택을 찾아온 이들이 입구를 찾지 못하자, 제레미 레너는 ‘멍청한 놈들’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졌다.
저택에 도착한 이들은 “당시 제레미 레너가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고, 악수를 거부하는 등 무례하게 굴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레미 레너는 ‘너희들 뭐야, 멍청이들아! 너희 셋 사이에 뇌가 하나도 없냐?’ 등 가족을 모욕했다”라고도 전했다.
앰버 몬슨 측의 주장에 대해 제레미 레너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를 고발한 앰버 몬슨은 관용차를 훔쳐 학교 근처에서 고속 추격전을 벌이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던 전과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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