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여동생’ 올리비아 로드리고 “성인 영화 찍고파” [할리웃통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성인 영화 출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많은 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미국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성인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9일 진행된 제14회 아카데미 거버넌스 어워즈(Academy Governors Awards)에 참석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취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성인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연기 의지를 드러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노아 카한과 듀엣을 하고 싶다. 정말 훌륭하고 영감을 주는 사람인 것 같다”며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노아 카한과의 듀엣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드라마 ‘헝거게임'(The Hunger Games)의 삽입곡 ‘캔트 캐치 미 나우'(Can’t Catch Me Now)의 오스카상 후보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아카데미 거버넌스 어워즈에 참석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언 아메리칸 걸'(An American Girl: Grace Stirs Up Success)을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디즈니+(Disney+)의 ‘하이 스쿨 뮤지컬: 뮤지컬: 시리즈'(High School Musical: The Musical: The Series)를 통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아 가수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뱀파이어'(vampire), ‘굿포유'(good 4 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영화 ‘에놀라 홈즈’에 출연한 배우 루이 파트리지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올리비아 로드리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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