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2기 데뷔 확정?…”시기 확정됐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키나를 주축으로 한 피프티 피프티 2기 데뷔 시기가 확정됐다.
10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피프티 2기 임박? 삼프티 150억 나락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어트랙트의 최우선 과제는 2기 멤버 발탁이다. 알아봤더니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내방 오디션의 경우 과거에는 10~30명 지원 규모였던 오디션이 지금은 100여 명이 넘는 연습생들이 지원을 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 가운데 4~5명 이상의 연습생을 발탁한 상태라고. 계속해서 연습생 멤버를 선발 중인 어트랙트는 최정예 연습생을 뽑아 이 가운데 2기 멤버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특히 현재 뽑힌 연습생 가운데는 유명 오디션 출신의 인지도가 있는 연습생이 포함된 상태로 알려졌다.
피프티피프티의 데뷔 시기가 확정됐다고 밝힌 이진호는 “빠르면 상반기 늦어도 3분기 안에는 재데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피프티피프티로 데뷔할 경우 직접비 상환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 앞서서 투자됐던 직접 투자비는 ‘큐피드’로 대부분 상황이 됐다. 남은 건 추가적으로 앨범을 발매할 때 드는 비용과 3~4개월간의 연습생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2022년 11월에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매한 곡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멤버 4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정 싸움에 들어갔다. 이후 멤버 키나만이 소송을 취하하고 홀로 소속사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키나를 주축으로 새 멤버를 뽑아 ‘피프티피프티 2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 복귀를 거부했던 새나·시오·아란 세 멤버는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 현재 어트랙트는 이들 멤버와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이들을 상대로 13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힌 상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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