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제니’ 정초하, 정식 데뷔…우상이었던 블랙핑크 위협할까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리틀 제니’로 알려진 10살 신동 정초하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될 MBN 방송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K팝 신동 정초하가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한다.
K팝 신동으로 알려진 정초하는 앞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솔로’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동영상 채널에서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초하는 영락없는 동생 바보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동생과 놀아준 그는 허겁지겁 식사를 마친 뒤, 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연습실에서 노래를 부르며 안무 연습을 하던 정초하는 “잠깐 쉬어도 되냐”라며 기침을 했다. 좋지 않은 몸상태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무대는 되게 빠르게 지나간다. 실수를 하면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도 있고 안 좋게 보면 안 될 것 같아서 절대 틀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만의 신념을 드러냈다.
TV조선 ‘쇼퀸’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정초하는 이후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리틀 제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정초하는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는 등 ‘Z세대 조회수 여신’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정초하는 첫 번째 데뷔 싱글 ‘애니모어'(Anymor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한편, 정초하가 출연하는 MBN ‘특종세상’은 11일 오후 9시 10분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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