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사랑하고 싶다는 57세 미혼 女가수, 치명적 ‘유혹’ 시작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혼인 가수 신효범(57)이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은 가운데, 그가 사랑과 관련된 신곡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52)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66), 박미경(58), 신효범, 이은미(57)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 2위를 차지해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1월 2주차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이은미,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인순이로 ‘골든걸스’멤버들이 TOP4를 모두 싹쓸이했고, 2024년 1월 10일(수)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2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오는 12일(금) 방송되는 ‘골든걸스’ 10회에서 마침내 ‘골든걸스’의 두번째 신곡이 공개되는 가운데 지난 주 ‘사랑과 로맨스’를 테마로 한 개인 미션 곡 이은 미의 ‘씨스루’, 박미경 의 ‘눈, 코, 입’에 이어 이번주는 신효범의 ‘초대’, 인순이의 ‘피어나’의 무대가 공개 예정이라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기대를 자극한다.
특히, 신효범은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고 고백한 바 있어 박진영 은 ‘골든걸스’의 두번째 신곡 컨셉은 신효범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됐다고 밝힌 만큼 신효범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 박진영은 신효범에게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효범 누나의 내제된 끼를 꺼내 주고 싶었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밝힌다고. 이어서 박진영은 “효범 누나의 ‘초대’는 상상 이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 팬을 다수 지니고 있는 신효범의 유혹 각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기대에 응답하듯 신효범은 “‘오늘 밤 그대를 유혹 할래’라는 가사를 보고 너무 해보고 싶었어”라며 립스틱을 짙게 바르며 무대를 준비해 박진영과 멤버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뛰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무대 직전까지 쑥스러워하던 신효범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나 오늘을 위해 다 내려놨어”라는 말과 함께 섹시 호랑이가 되어 눈길에서 손끝까지 관능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신효범은 천천히 그루브를 타며 내재된 유혹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각성한 신효범의 매혹의 무대에 기대를 유발한다.
신효범의 ‘초대’ 무대가 끝나자 모니카는 “너무 섹시하다. 선생님의 본능은 역시 ‘초대’가 맞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고, 박미경은 “효범이는 역시 한 방이 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 ‘섹시 호랑이’로 변신한 신효범의 치명적인 ‘초대’는 ‘골든걸스’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골든걸스’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집계)를 기록했고, 지난 12월 1일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은 발표와 동시에 멜론 HOT100에 오르며 인기 절정을 달성했다.
‘골든걸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KBS 골든걸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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