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 결국… ’74살’에 훈남 배우와 열애설 터진 여배우는요
배우 메릴 스트립 근황
남편과 6년째 별거 중
시상식서 열애설 터져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메릴 스트립은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서 진행된 ‘2024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동료 배우 마틴 숏과 나란히 앉아 시상식을 즐겼으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뜻밖의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한 외신은 “메릴 스트립과 마틴 숏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생활 있기 때문에 그 사실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틴 숏 측은 “두 사람은 아주 좋은 친구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미국 TV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릴 스트립이 74세 나이에도 열애설이 터진 이유가 있다.
메릴 스트립은 지난 1978년 2살 연상의 조각가 돈 검머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6년 넘게 별거 중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메릴 스트립 측은 “항상 서로를 아껴왔지만 두 사람은 별거를 선택했다”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별거 이유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에 메릴 스트립의 새로운 열애를 기대하는 팬들도 더러 있는 상태다.
메릴 스트립과 열애설이 터진 마틴 숏은 지난 2010년 난소암으로 아내 낸시와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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