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고 ‘쩍벌 포즈’한 女스타…’민망하다’ vs ‘보기 좋다’ 갑론을박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미국 리얼리티 스타 겸 사업가 라르사 유난(49)의 게시물을 본 이들의 뜨거운 논쟁이 펼쳐졌다.
11일(한국 시간), 라르사 유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모두의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라르사 유난은 검정색 비키니를 입은 채 다리를 벌리고 앉고 있다.
라르사 유난은 “내 마음 속에 햇살이”라는 멘트와 함께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몸을 뒤로 젖히면서 한쪽 다리는 구부린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지었다. 특히 은색 목걸이를 액세서리로 착용하고 발찌와 검은색 선글라스를 포인트를 줬다. 라르사 유난은 50세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와 몸매를 자랑했다.
해당 게시물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그중 일부 네티즌들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포토샵 많이 했네”, “우리는 당신의 몸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 그리고 그것이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 나이에 그렇게 다리를 많이 벌려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 “자녀가 볼텐데 민망하지도 않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팬들은 “포토샵을 하든 안하든 그녀는 여전히 날아다닌다”, “중요 부위는 잘 가렸는데 뭐가 문제냐”, “그냥 하고 싶은대로 냅둬라. 라르사 유난은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라르사 유난은 전 남편이자 농구선수 출신 스코티 피펜(58)과 함께 아들 스코티 주니어(23), 프레스턴(22), 저스틴(19) 등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라르사 유난은 현재 마이클 조던의 아들 마커스 조던(33)과 교제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라르사 유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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