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한 NCT 멤버, 연습실에서… 충격 행동 포착 (+영상)
NCT 해찬 연습실 영상
실내 흡연 장면으로 눈길
과태료 및 사과 입장 전해
NCT 해찬이 연습실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습실 비하인드에서 실내 흡연 포착된 NCT 해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해찬은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여러 차례 입에 가져갔다가 떼기를 반복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전자담배 실내에서 흡연하는 것 맞네”라는 반응과 “연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바 같은 음식을 먹는 것 같다”라는 반응으로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NCT 해찬 실내 흡연’ 명목으로 민원을 넣기도 했다.
지난해 엑소 멤버 디오도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모습이 포착돼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 한 번 SM 아이돌이 같은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은 ‘SM’의 아이돌 관리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해찬은 해당 영상이 공개되기 하루 전날 ‘고열·몸살 증상으로 시상식 참석 등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해찬은 일본 일정 소화 중 고열을 동반한 편도염 증상이 심해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SM 측은 “지난 10일 공개된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금일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Be There For Me’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 속 5분 58초, 6분 10초에 포착됐다.
현재 해당 장면은 원본 영상에서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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