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연하’ 스튜어디스와 재혼 발표한 톱배우, 여친 사진 깜짝 공개
대만 배우 자오정핑
22살 연하 스튜어디스와 재혼
여친 공개 안 하는 이유는…
대만 배우 자오정핑(조정평)이 22살 연하 스튜어디스 여성과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대만 매체 싼리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0일 자오정핑은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올해 상반기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자오정핑은 재작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22세 연하의 승무원과 교제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여자친구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아직 보안이 필요하다” 라며 “이미 오래 전에 청혼을 했고 곧 혼인 신고를 할 것이지만 공개적인 결혼식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하지만 둘 만의 결혼식 사진을 찍을 생각은 있다”고 말하며 “이건 내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라고 행복해했다.
또 “이제 그녀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정상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며 “하지만 그 역시 행복에 힘입어 81kg까지 살이 쪘고, 현재는 웨딩촬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평은 연하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운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여자들은 아끼고, 달래고,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고, (여자) 상대방이 잘못한 것은 따지지 말고, 어린애처럼 취급하면 된다”고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처음에는 말투나 성격을 조절하지 못해서 여자친구가 울기도 했다. 지금도 작은 다툼을 피할 순 없지만 매번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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