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없어 길에서 산다” 돌연 이혼 발표한 남배우 충격 근황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이혼 후 길거리 생활
“집이 없다” 고백해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최신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측은 ‘아쿠아맨’의 스타 제이슨 모모아가 현재 길거리 생활 중인 소식을 전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저에게는 집이 없고, 길거리를 이동하면서 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이런 이상한 곳에 있다. 팬들이 내가 작은 마을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길거리 생활을 고백한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8일 리사 보넷과 함께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보넷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그녀와 모모아는 2020년 10월 이후 별거 중이었으며, 결별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밟는다.
또한 보넷은 문서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배우자 부양비를 원하지 않으며, 자산과 재산의 분할이 ‘당사자 간에 합의’됐다”고 썼다.
제이슨 모모아는 영화 ‘아쿠아맨’ 시리즈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처인 리사 보넷은 역시 배우로 모모아는 과거 “8살 때부터 리사를 TV에서 봤고 꼭 그와 결혼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길거리 생활 중인 모모아는 현재 MAX에서 첫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시리즈 ‘On the Roam’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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