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자마자 나가…브브걸 떠나보낸 소속사 사장, 1년 만에 좋은 소식 전했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지난해 재계약 불발로 ‘브레이브 걸스'(현 브브걸)를 떠나보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으로 도약 할 예정이다.
12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용감한 형제)가 신인 걸그룹 ‘캔디샵’ 로고를 공개하며 ‘캔디샵’의 론칭을 공식화했다.
‘캔디샵’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Shop’의 합성어로, ‘Shop’은 멤버들과 리스너(Listener)를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한다. 알록달록한 ‘Candy’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동 세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브레이브걸스 데뷔 이후 약 1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그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AOA 등 다수의 걸그룹 흥행 신화를 이끈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하며 많은 이들이 브레이브걸스를 잇는 실력파 걸그룹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캔디샵’은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유명 프로듀서로 가수 선미의 ‘보름달’, AOA의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씨스타의 ‘So Cool’, ‘나혼자’ 등 그가 프로듀싱하는 대부분 작품의 성과는 훌륭했다.
지난 2008년, 그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으나 재계약이 불발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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