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톱스타, 여사친 3명과 동거 중…어떻게 사는지 당당하게 공개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불륜 논란으로 조용했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5)가 후배 여배우 3명과 산속에서 공동생활을 한다는 근황이 방송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후배 여배우들은 이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당당히 산속 생활을 공개하고 있었다.
11일 일본 매체 ‘주간여성프라임’은 여배우 카라스모리 마도(27), 사이토 우 나리(29), 마츠모토 카바야시(24) 세 명이 이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산속 생활을 숨김없이 공개해 왔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실제로 이들이 1년 정도 전부터 산속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밝혔다. 곰, 사슴, 멧돼지 등을 사냥해 요리한 사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에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직접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영향을 받은 게시물로 가득 차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나 눈치가 빠른 누리꾼은 미리 알았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방송에서 히가시데 마시히로는 후배 여배우 세 명과의 공동생활에 관해 “서로 인간으로서 좋아하고 평범하게 친구로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산속에서 이들과 함께 사람답게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21년 1월 배우 카라타 에리카(26)와의 불륜으로 현지에서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2017)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불륜 보도가 나온 지 약 6개월 만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이혼했다.
불륜이 시작됐을 당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세 자녀의 아빠였고,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불륜을 시인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에서 연예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7년 한국 배우 이병헌이 전담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BH엔터테인먼트와 한국 활동에 한정해서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에서 카리카 역으로 출연했고, 올해 10월 ‘아라문의 검’에도 특별출연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카라스모리 마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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