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걸린 男배우, 자기 찍는 카메라 보고 ‘소름 반응’ 보였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미국 원로 배우 게리 부시(GARY BUSEY)가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며, 소변을 보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티엠지'(TMZ)가 미국 원로 배우 게리 부시(GARY BUSEY)가 말리부 길거리에서 노상 방뇨를 했다고 보도했다.
11일, 게리 부시(79)는 미국 엘에이(LA) 서쪽에 위치한 휴양지 말리부 길거리에서 노상 방뇨를 했다. 주변을 둘러 보던 게리 부시는 파파라치 카메라를 발견했음에도 소변 누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게리 부시는 웃으며 현장을 떠났다.
노상방뇨를 하는 게리 부시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며, 미국 대중은 게리 부시의 행동을 비판하고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매체가 그의 관계자에게 입장을 요구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이전에도 게리 부시는 뺑소니와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며, 미국 대중으로부터 많은 원성을 산 바 있다. 지난해 9월, 말리부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게리 부시는 한 여성의 차량과 부딪힌 이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며, 교통사고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22년에는 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게리 부시는 성범죄 혐의를 부정하며, “아무 일도 없었다. 허위 주장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게리 부시는 지난 2018년 영화 ‘허리케인 샤크네이도'(Sharknado: The 4th Awakens) 이후 별 다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지 않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게리 부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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