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부위 타투까지 전부 공개한 女스타…진짜 화끈하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팝가수 리한나(Rihanna)가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 란제리를 입은 화보에서 온몸에 있는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리한나는 ‘Savage x Fenty’ 소셜미디어에 ‘핫핑크’ 란제리 화보를 업로드하며 자신의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그녀는 팔, 골반, 엉덩이, 가슴 밑, 손가락, 쇄골까지 많은 곳에 타투가 있어 화제가 된 적 있다. 비밀스러운 이 타투가 이번에 다시 제대로 드러난 것이다.
가슴 밑에 있는 타투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시스(Isis)’를 상징하며 이는 ‘현명한 어머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리한나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새겼다.
손에 있는 타투는 마오리족 전통 문양으로 힘을 상징한다. 손에 있는 타투와 이어지는 손목에는 커다란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
특히, 손가락에는 ‘Love’ 문양의 타투가 있다.
리한나는 골반에 ‘산스크리트 기도문’의 핵심인 ‘용서’, ‘정직’, ‘억제’, ‘통제’를 타투로 표현했다.
쇄골에 본인의 좌우명인 “실패는 없다, 교훈만 있을 뿐”이라고 새겼다. 해당 타투는 거꾸로 새겨 본인이 거울을 볼 때마다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설명한 타투 외에도 발목, 목 등에 타투가 새겨져 있다.
한편, 리한나는 21세기 빌보드 싱글 차트의 여왕으로 음원과 각종 사업을 통해 여자 가수 재산 서열 1위를 달성했다.
변화무쌍한 컨셉, 핫한 패셔니스타, ‘음색 깡패’ 이미지가 더해져 ‘그냥 노래만 좋은 싱글 형 가수’에서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는 톱 가수’로 나아갔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부진할 거라 생각했던 8집 앨범을 성공시킨 뒤 최고의 가수만이 오를 수 있다는 ‘슈퍼볼 하프타임쇼’에까지 올랐으며 8집 앨범 성공 후에는 자신의 브랜드 ‘Savage x Fenty’를 론칭해 사업에도 힘썼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Savage x Fenty’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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