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있는 댄서, ‘미혼’ 男아이돌과 열애설…’커플템’도 많이 포착 (+사진)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세계적인 일본 안무가 겸 댄서 리에 하타(33)가 남자 아이돌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안무가 겸 댄서 리에 하타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최근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는 글을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외신 매체 ‘야후 재팬’에 따르면 댄서 리에 하타는 최근 일본의 3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넘버아이(Number_i)’의 히라노 시요오(26)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히라노 시요오와 리에 하타는 지난해 9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댄스 콜라보 영상을 게시했다. 그 후, 둘은 같은 브랜드의 옷이나 상품을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퍼졌다.
기혼자인 리에 하타는 남자 아이돌인 히라노 시요오와의 열애설을 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대응했다. 그는 “전 아들 둘과 살고, 가족 이외의 시간에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착각하신 분들은 부디 안심하십시오. 더 이상 오해로 인한 억측으로 슬픈 일이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날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접한 히라노 시요오의 팬들은 “제발 생각 없는 코멘트나 억측으로 마음 아파하지 말아주세요”, 대부분의 팬은 리에씨와의 협업을 정말 즐겁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리에 하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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