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조연에서 ‘주연’까지 오른 배우, 팬들 기뻐할 소식 전했다
배우 강기영 팬미팅
오는 3월 일본서 개최
‘끝내주는 해결사’ 동기준으로 변신
배우 강기영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강기영이 오는 3월 16일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세 번째 팬미팅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를 개최한다. 강기영은 2022년 첫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매년 팬미팅을 열며 현지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는 지난 두 번째 팬미팅 ‘강기영 2nd Fan Meeting in Japan’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이에 강기영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세심히 고민하며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선 두 번째 팬미팅 이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와 영화 ‘3일의 휴가’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캐릭터 소화제’답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강기영의 에피소드와 특히 오는 1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관한 에피소드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악수회를 열고 팬들과 더 가까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강기영은 지난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악의 마에스트로 ‘황필광’ 역을 맡아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빌런 캐릭터에 도전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와 직업군을 소화하며 ‘착붙’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나쁜 사람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고 물면 놓지 않는 끈기를 가진 일명 ‘셰퍼드’라는 별명을 지닌 ‘동기준’ 역으로 또 다른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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