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편에 폭행 당한 뒤 ‘실종’됐던 유명 모델, 충격적 근황 포착
美 모델 로니 윌리슨
배우 제레미 잭슨에게 가정 폭력
이혼 후 길거리에서 노숙 중
전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미국 유명 모델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잘 알려진 미국 피트니스 모델 로니 윌리슨은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로니 윌리슨은 지난 2014년 배우 제레미 잭슨과 결혼하며 할리우드의 삶을 즐기는 등 더욱 화려한 삶을 사는 듯 보였으나 남편에게 심한 가정 폭력을 당했다.
그는 남편에게 폭행당해 얼굴에 부상을 당하고 목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겪은 뒤 집에서 쫓겨났고, 결혼 생활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로니 윌리슨은 지인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자취를 감추며 실종되었다.
이혼 후 실종됐던 로니 윌리슨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외신 보도를 통해 전직 피트니스 모델 출신 로니 윌리슨이 노숙자가 돼 미국 LA 거리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며 생활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로니 윌리슨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짐이 가득한 카트를 밀고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외신 더 썬에 따르면 로니 윌리슨은 이혼 후 마약에 중독돼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과거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 누구도 나를 도와주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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