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친 뺏어 욕먹은 여가수, 신곡 가사에 ‘불륜’ 언급했는데… (+경악)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일부 누리꾼 신곡 가사 비판
“불륜을 저지른 당신이 피해자라고?”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가사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4년 만에 새 싱글 ‘yes, and?’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하고,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한 해였다”라며 “운이 좋게도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에 내 마음과 자신을 포함해 모든 것을 바쳤고 훌륭하면서 아름다운 영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가사에 대해 비판했다.
‘네 일에나 신경 써,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내가 어떤 남자랑 있는지 왜 그렇게 신경 쓰는 건데?’, ‘이제 남을 신경 쓰는 건 지긋지긋해’, ‘너희가 뭐라 생각하든 난 피하지 않을 거야’ 등의 가사를 두고 누리꾼들은 비난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21년 5월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해 7월 이혼했다.
파경 소식에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스레이터와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에단 슬레이터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인이었던 릴리 제이와 결혼해 아이를 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현재 에단 슬레이터와 릴리 제이는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전 남편, 전 아내와의 관계가 정리된 뒤 만나기 시작했다고 해명 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추하고 더럽다.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당신이 피해자라고?”, “가서 불륜이나 계속해라”, “당신은 아이와 여자의 삶을 망쳤다”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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