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으로 감옥 갔던 남자 아이돌, ‘일본’서 깜짝 포착 (+충격 근황)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버닝썬 게이트’ 집단 성폭행
5년 만에 일본에서 활동 재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일본에서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 2007년 밴드그룹 FT아일랜드의 기타 담당으로 데뷔한 최종훈은 ‘조각 리더’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활동했다.
그러던 중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대에 섰다.
결국, 2019년 3월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같은 해 5월 특수준강간 혐의로 수감돼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지난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그런데 집단 성폭행 전과를 가진 최종훈이 최근 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fanicon)에서 복귀를 예고했다.
패니콘은 팬들과 그룹 채팅, 라이브 방송 등의 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 달에 500엔(약 한화 5,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이용 가능한 유료 소통 플랫폼이다.
‘HUNIYA’라는 이름으로 입점한 최종훈은 “약 5년 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드린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메시지에서 힘을 받아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있었다. 정말 고맙다”라며 “여러분들과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의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최종훈이 일본 팬들과 소통 자리를 만들어 돈을 벌고 있다”, “뻔뻔하다”, “성범죄 전과자가 복귀라니”라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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