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연상연하 연예계 커플 탄생…길거리 데이트 중 찍혔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수데키스(48)와 엘시 휴이트(27)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제이슨 수데키스는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버드 스트리트 클럽에서 밤을 새운 후 엘시 휴이트와 다정하게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이슨은 엘시에게 포옹했고, 그녀의 목 뒤에 팔을 두르거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사진 속 제이슨 수데키스는 검정 후드티 위에 바시티 자켓을 입었으며, 갈색 야구 모자를 쓰는 등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엘시 휴이트는 검은 레이스 상의와 재킷, 가죽 바지를 입었으며 P사의 미니 명품백을 매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사이가 좋아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연인 같은 사진이 찍혔으나 제이슨 스데키스 측은 열애설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실 제이슨 수데키스는 올리비아 와일드와 7년 이상 결혼 관계를 유지한 후, 2020년 초 파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피플’에 “우리의 분열은 괜찮다. 훌륭한 공동 양육 일상으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아들 오티스(9)와 딸 데이지(7)를 두고 양육권 싸움에 들어갔다.
2022년 4월, 올리비아 와일드가 시네마콘 무대에 서 있는 동안 제이슨 수데키스가 법률 서류를 건네 화제를 모았다. 한 소식통은 올리비아 와일드가 “부적절한 것을 넘어선 행동으로 굴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3년 9월 마침내 법적 사건을 해결했으며, 제이슨 수데키스에게 매달 27,500달러(한화 약 3,629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제이슨 수데키스의 전 아내 올리비아 와일드는 유명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2년 동안 연인관계였으나 2022년 말에 결별했다.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제이슨 수데키스와 엘시 휴이트의 나이 차는 21살로, 두 사람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이슨 수데키스·엘시 휴이트 소셜미디어,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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