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가 임신하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로 유명한 할리 베일리가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배우 할리 베일리(23)는 약 808만 팔로워에게 만삭인 배가 드러나는 흰색 시스루 드레스와 화려한 은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벌써 (만삭인) 내 배가 그립네, 하지만 수중 화보를 찍어야 했어”라고 캡션도 덧붙였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7일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할리 베일리는 “새해를 맞이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2023년에 나를 위해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일은 내 아들을 세상에 데려온 것”,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나의 헤일로(HALO), 이 세상은 너를 너무 알고 싶어 한단다”라는 캡션과 함께 ‘HALO’가 새겨진 팔찌를 낀 작은 아기의 손을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DDG)와 함께 어루만지는 사진을 공유했다.
할리 베일리의 출산 소식은 많은 누리꾼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9개월동안 할리 베일리는 임신설에 “악플이 계속되면 끔찍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강력히 부인해왔기 때문. 하지만 이번 출산 소식을 전하며 임신설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고 만삭화보를 공개하는 등 아들 헤일로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을 드러내 많은 팬들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3살 연상인 래퍼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DDG)와 2022년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아직 공식적인 결혼 발표는 하지 않은 상황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할리 베일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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