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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 금지’ 무대 오른 베테랑 女가수, 가창력 논란 휩싸였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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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대만의 베테랑 가수 장소함(41)이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에잇데이즈’에 따르면 대만의 가수 장소함이 OSB 새해 전야 갈라쇼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다.

2021년 개정된 방송 규제에 따르면 중국 당국에서는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립싱크, 가짜 공연 또는 윤리 위반 등으로 상업 공연의 관객을 속이는 행위’는 전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오월천 밴드가 상하이 콘서트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라이브 문제는 ‘핫’한 이슈로 떠올랐고, 지난 새해 전야 갈라쇼에서 모든 가수 및 출연진은 자신이 라이브로 공연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온 베테랑 가수 장소함도 마찬가지로 히트곡 중 두 곡인 ‘이상한 나라의 꽃’과 ‘가장 먼 곳을 보다’를 라이브로 공연했지만, 노래에 대해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시도하기로 한 것인지 어딘가 다른 편곡에 더해 반주보다 큰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긴장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소함의 공연은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그녀의 목소리는 음이 안 맞는 것 같았고 듣기 힘들 정도였다”, “차라리 립싱크를 하는 게 좋아보인다”와 같이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팬들 중 일부는 “해당 무대가 장소함 최고의 기량은 아니지만 악플러들이 과장하는 것 뿐이다”, “그녀는 여전히 안정적이고 놀라운 라이브 공연을 했다”, “문제는 장소함의 목소리가 아니라 무대 음향이다”라며 옹호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 장소함 소셜 미디어, OSB 새해 전야 갈라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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