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6살 딸이 만든 드레스 입고 ‘시상식’ 축하…금손이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영화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본인의 6세 딸이 직접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에미상’에 참석한 배우들을 축하했다.
지난 15일 (현지 시간) 영화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소셜미디어에 “celebrating the Emmy’s with a handmade creation by a six year old”라며 6세 딸 니나(Nina)가 제작한 드레스를 자랑했다.
많은 이들은 “그녀가 해당 드레스를 입고 에미상에 방문하는 것 아니냐”고 오해했지만, 그녀는 올해 ‘에미상’에 참석하지 않았다.
해당 드레스는 옷자락에 다양한 색깔의 리본이 달려있었으며 독특한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시상식 드레스는 늘 주목받아 왔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22년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섬세한 튤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핑크 장식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금발 머리를 뒤로 넘겼다.
지난 7일 열렸던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검은색 벨벳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맞춤 제작한 이 제품은 네크라인의 커다란 보라색 리본 장식과 블랙과 핑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돋보였다.
그녀는 지난 2017년 토머스 새도스키(Thomas Sadoski)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딸 니나를, 2020년에는 아들 토머스를 낳았다.
한편, 그녀는 모델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2’로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아만다 사이프리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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