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선물만 한다는 톱스타, 사랑하는 사람에게 뭐 주는지 싹 공개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대만 배우 허광한이 휴대폰 사진첩에서 ‘가장 공유하고 싶은 사진’으로 한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미러 미디어’에 따르면 허광한은 한국을 매우 사랑한다.
그는 최근 “이제 어디를 가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익숙해졌다”며 “각 도시에서 만나는 새로운 것들을 찍고, 나중에 사진첩에 보며 과거 회상을 한다”고 말했다.
휴대폰에서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 있냐는 인터뷰 질문에 허광한은 “한국에서 촬영할 때 스태프들이 촬영장에서 저를 환영하는 팻말을 들고 있어 줬다. 너무 귀엽고 미소가 가득해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따뜻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한국 스태프를 향한 애정을 듬뿍 전했다.
춘절(설날)을 앞두고 매년 가족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허광한은 ‘실용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는 최신 핸드폰으로 효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동료들 사이에서도 ‘산악인’으로 알려진 허광한은 버킷리스트에 있는 목표 중 하나가 ‘100악산’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신년을 맞아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허광한은 2019년 대만 드라마 ‘상견니’에서 순정남으로 열연하며 많은 국내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2024년 개봉될 한국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캐스팅이 확정돼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2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앰버서더로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4 FW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배우 송혜교, ‘우주소녀’ 출신 성소, ‘(여자)아이들’ 우기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허광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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