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딸로 태어나고 싶다”…톱스타가 자녀 생일에 해준 ‘초호화 파티’ 수준
[TV리포트=최이재 기자]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딸 시카고(Chicago)의 생일을 맞이해 초호화 생일 파티를 열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짧은 편지와 아이의 사진을 올렸다.
딸 시카고의 6번째 생일을 축하한 킴 카다시안은 “한 소녀를 키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너를 키우는 것은 참 재밌다. 시카고는 똑똑하고 상냥하고 사랑스럽다. 6살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다. 너의 엄마가 되어 행복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생일 파티에서 시카고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파티장은 시카고의 드레스에 맞춰 핑크로 꾸며져 있었다. 시카고는 길게 늘어져 있는 런웨이를 걸으며 패션쇼를 진행했다.
킴 카다시안은 인형 브랜드 ‘브랏츠'(Bratz)와 함께 시카고를 본 뜬 인형을 제작해 전시했고 ‘Chi’s Fashion Floats’라는 이름의 음료를 자체 제작해 파티에 초대된 지인들과 함께 즐겼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카고의 비주얼이 ‘바비 인형’같다. 클수록 카다시안과 많이 닮아간다”며 붕어빵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킴 카다시안의 여동생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딸 스토미(Stormy)와 시카고가 합동 생일파티를 열어 화제가 됐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카이예 웨스트(Kanye West)와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2022년 이혼했다. 현재는 킴 카다시안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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