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경고했는데도 ‘가슴수술 16번’ 한 女모델의 근황
[TV리포트=최이재 기자]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Katie Price)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술이 부각되는 영상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케이티 프라이스는 그녀의 소셜미디어에 입술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2.6ml의 입술 필러를 더 넣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입술이 너무 두껍다”, “입술이 이상하다”고 말했고 그녀의 팬들은 예쁘다면서도 잦은 수술을 걱정했다.
일각에서는 그녀의 입술이 지나치게 두껍다고 지적하지만 그런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시술에 만족하고 있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소녀들이 입술 필러를 많이 맞는 것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며 “나는 가슴 성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스럽게 시술했다”고 언급했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총 16번의 가슴 성형 수술을 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그녀는 의사가 부작용을 심히 걱정함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2,100cc를 주입하는 성형 수술을 마쳐 ‘HH’ 사이즈의 가슴을 얻었다.
이를 지켜본 많은 이들은 “너무 과하다”, “몸이 망가질 수 있다”며 그녀를 걱정했다. 심지어 그녀의 딸도 “이전이 낫다”며 “엄마와 같은 길을 걷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그녀는 자신의 성형 수술, 문신 등을 자신의 팬들과 솔직하게 공유해 인기를 얻었다. 그녀의 등에는 천사 날개 모양의 문신이 있다. 최근에는 해당 문신을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가 됐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케이티 프라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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