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생일 파티에 울컥한 방송인, ‘키스 컵’ 선물 받고 발끈하더니…(+영상)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CEO 송은이 생일파티
울컥하다가 발끈해버린 이유
CEO 송은이가 직원들이 준비해 준 생일파티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Happy Birthday, 은이! 직원들이 대표님 ‘몰래’준비한 대환장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51번째 생일을 맞이한 송은이는 ‘갖고 싶은 게 없다’라면서도 직원들의 깜짝 파티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비싼 선물을 싫어하는 송은이의 취향을 알고 있는 직원들은 장난감 선글라스, 수면 양말, 턱받이, 술잔, 아이 패치, 램프, 드림캐처, 복권 등 2만 원 이하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어 직원들이 진심을 담은 편지들을 전부 읽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남자 친구 팔베개, 키스 컵 등 연애를 응원하는 선물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송은이는 입술이 붙은 ‘키스 컵’을 받고 “키스 안 해봤어? 느낌이 달라”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쑥스러운 마음에 장난같이 했지만, 편지들도 너무 고맙고 이런 선물이라면 언제든지 받고 싶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2015년 콘텐츠 제작사를 시작으로 2019년 매니지먼트 미디어랩시소를 설립해, 현재 사옥을 세웠을 정도로 성장시켜 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