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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면 호X”.. 똑똑한 요즘 아빠들? 무조건 ‘이 차’로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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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다만 전기차 판매량은 다소 주춤
전기차보다 인기 많은 ‘이 차’는?


2023년 국내 신에너지 자동차의 판매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판매량으로는 연간 50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의 끝을 알리고 있다.
신에너지 차량 구매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중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에 있어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승용차 연료 타입별 구입 의향률 연도별 변화’ 설문조사 결과 하이브리드는 38%로 1위를 차지했지만, 전기차의 경우 2022년(25%)보다 낮은 15% 차지하며 3위에 머물렀다.


사진 출처 = ‘뉴스1’

내리막길 걷는 전기차
판매가 부진한 이유는?

전기차 시장은 전망이 어둡다. 수 년간 급증하던 판매량이 지난해 감소하기 시작했다. 작년 1월에서 11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14만 9천여 대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 줄어들었다. 이 수치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 35만 3천여 대와 비교가 된다. 전기차는 구매 의향도 줄어들고 있어 하락세를 멈출 수 없어 보인다.

전기차 판매량과 구매 의향이 줄어들게 된 계기는 가격, 비용,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컸다. 지원금 감소,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차량 구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만들고 있고,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아직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실제 행정안전부는 화재 위험성을 감안해 2023년 10월 전기차를 ‘신종 재난 위험 요소’로 구분했다.



대세는 역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를 사야 하는 이유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합쳐진 차량이다. 주행 상황에 따라 다른 엔진과 모터 구동의 정밀 제어 기술 확보가 필수이기 때문에 내연기관이나 전기차보다 더 복잡한 기술 메커니즘을 필요로 한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은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연비로 운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과 구매 의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높은 연료 효율성과 저렴한 유지비, 정책적 혜택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강세와 전기차 시장의 부진은 소비자의 구매 선택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SUV 수요가 압도적

하이브리드 차량 중에서도 SUV의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SUV가 강세인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 대비 연비가 낮은 SUV의 단점을 하이브리드가 상쇄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 한 달 만에 7,440대 판매에 성공하며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1위에 올랐다. 또한 신형 싼타페의 경우 판매 중 70%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전기차 거품이 사라지고 있다. 많은 업체가 사업 진행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면서 보급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연비 때문에 고민하던 SUV 수요자들이 하이브리드에 몰릴 것’이라고 전하며 SUV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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