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닮고 싶어 ‘생니’ 다 뽑고 11억짜리 ‘티타늄 틀니’한 유명 래퍼 (+사진)
래퍼 카녜이 웨스트
11억 티타늄 틀니 자랑해
제임스 본드 악당 ‘조스’와 비교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가 치아를 모두 뽑아버리고 ’11억 티타늄 틀니’로 교체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가 치아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이아몬드 치과의 아버지’인 토마스 코넬리 박사와 미용 치과의사 나오키 하야시가 맞춤형 티타늄 틀니로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타늄 틀니 사진을 게재하며 자랑했다.
이어 제임스 본드 악당 ‘조스’ 사진을 올리며 비교했다.
토마스 코넬리 박사 역시 카녜이 웨스트의 치아 사진을 공개하며 “웨스트는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독특한 예술을 디자인하는 그의 비전은 치과 발전을 초월한다”라고 전했다.
토마스 코넬리 박사는 “그는 치아를 제거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완전한 치열을 가지고 있다”라며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해당 틀니는 총비용이 850,000달러(한화 11억 4,452만 5,000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지난 2010년 카녜이 웨스트는 다이아몬드와 금 임플란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한 인터뷰를 통해 “카녜이 웨스트와의 공동육아는 정말로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2023년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멋진 새엄마. 정말 사랑해요. 당신의 삶을 나와 공유해 줘서 고마워요”라며 아이를 4명 돌보는 부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