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잡아떼더니… ‘만삭 화보+댄스 챌린지’까지 찍었던 유명 여배우 (+영상)
23살에 엄마 된 할리 베일리
깜짝 만삭 화보 공개
여러 차례 임신설 휩싸였지만 부정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23)가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내 배가 그립네. 하지만 반드시 수중 촬영을 해야 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개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할리 베일리는 만삭의 상태로 다양한 옷을 입고 수중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7일 할리 베일리는 “새해를 맞이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2023년 내가 한 일 중 가장 큰일은 아들을 세상에 데려온 것”이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헤일로’라는 금 팔찌를 낀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할리 베일리와 DDG의 손이 담겼다.
1년 넘게 교제 중이었던 할리 베일리와 DDG는 여러 차례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당시 할리 베일리는 “지옥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임신을 추측한 누리꾼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아이 손 사진을 올리며 임신설을 종결시켰다.
또한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만삭 당시 언니 클로이 베일리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 2006년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디즈니 실사판 ‘인어공주’ 주인공 에리얼 역할로 낙점됐지만, 미스캐스팅이라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할리 베일리는 캐스팅을 둘러싼 차별에 대해 “그런 것에 (논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름다운 소녀들의 반응에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면, 위대함에 집중한다. 그것이 나에게 특별하다”라며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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