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우·언팔 반복”…공개 열애 중인 스타 커플, 또 싸웠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영화 ‘키싱부스’로 유명세를 얻은 제이콥 옐로디가 전쟁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여자친구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제이드(24)가 배우 제이콥 옐로디(26)의 SNS를 언팔로우를 했고, 현지 언론에서는 결별했다고 보고 있다.
2021년 12월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레인지로버를 타고 함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둘은 연애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반려견을 산책시키거나 로스앤젤레스 주변에서 가벼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
계속된 ‘목격썰’에 지쳤는지 2022년 5월 제이콥 옐로디와 올리비아 제이드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나 같은 해 8월 커리어에 집중하기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러나 2023년 6월 두 사람이 함께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같은 해 10월에도 데이트를 즐기며 재결합을 암시했다.
한편, 제이콥 옐로디는 넷플릭스 영화 ‘키싱부스’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딥 워터’, ‘유포리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으며 최근 미국 ‘SNL’에 출연한 바 있다.
올리비아 제이드는 유튜브 구독자 179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메이크업 튜토리얼과 브이로그를 올리는 편이다. 그의 엄마 로리 러프린(56)은 2020년 대학 입시 비리 사건 당사자로 지목되어 징역 2개월에 벌금 15만 달러(한화 약 2억 85만 원), 사회 봉사 100시간, 사회봉사 250시간을 선고받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제이콥 옐로디, 올리비아 제이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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