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신곡 챌린지 도와주다 어려워 ‘현타’ 온 걸그룹 출신 여배우 (+영상)
f(x)로 데뷔한 정수정 근황
친언니 제시카 챌린지 영상
춤 배우던 중 보인 현실 반응
정수정이 언니 제시카와 챌린지 영상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제시카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BEEP BEEP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브이로그 (+정자매의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수정은 언니 제시카의 신곡 ‘빕 빕(BEEP BEEP)’ 챌린지를 위해 안무를 습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수정은 “안무가 어렵다”, “노래가 너무 빨리 시작한다”, “매너가 너무 없다” 등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언니 제시카는 “쉬운 게 어딨냐?”라며 단호한 태도를 취해 ‘현실 자매’ 면모를 드러냈다.
계속해서 안무 습득에 어려움을 겪던 정수정은 “나 안 할래!”라며 “문제점을 알았다. 안무가 다음 거랑 이어져야 하는데 안 이어진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제시카는 “그게 내 문제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가수의 챌린지 영상 도전에 나선 정수정은 “근데 이거 원래 이렇게 찍는 거냐?”라고 의아함을 드러낸 뒤에도 실수를 연발했다.
계속된 실수에 주저앉았던 정수정은 “가수였잖아”라며 걸그룹 시절을 떠올린 뒤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수정은 지난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2010년 ‘볼수록 애교만점’을 시작으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속자들’, ‘슬기로운 깜빵생활’, ‘써치’, ‘애비규환’, ‘거미집’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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