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 ‘뇌성마비’ 고백했던 이수근♥박지연 부부, 눈물 나는 근황 공개
이수근 아내 인스타그램
이수근 둘째 아들 생일
생일맞이 기쁜 이유 눈길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올린 근황 사진이 화제다.
19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나보다 커버린 우리집 둘째 태서 생일이에요! 떡국을 좋아해서 미역떡국에 오징어 좋아해서 충무김밥 만들어봤쥬. 항상 건강하게 밝게 자신있게.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이 두 아들과 생일을 맞이해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의 키를 거의 따라잡은 두 아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수근, 박지연 둘째 아들은 지난 2010년 출생 당시 몸무게 1.6kg 저체중으로 태어나 뇌성마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수근 한 방송에서 “오른쪽 팔다리가 조금 불편한 우리 막내가 오른쪽으로 쓰러지는데 오른손을 못 뻗어서 얼굴로 넘어져 턱이 찢어지고 벌어졌다. 아들을 못 지켰다는 생각에 부모 입장에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런 이수근 둘째 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생일을 맞이해 부모뿐 아니라 대중의 축하까지 받고 있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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