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딱 12개 남았는데…” 유재석도 발 벗고 복원 나선 ‘이것’의 정체
‘놀면 뭐하니?’ 방송 예고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세상에 12개 남겨진 것의 정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세상에 단 12개만 남겨진 ○○ 복원에 나선다.
1월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을 복원하는 ‘놀뭐 복원소’는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로젝트다.
어릴 적 자주 먹었지만 사라진 추억의 간식 목포 쫀드기를 비롯해, 30년 전 돌아가신 아빠의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테이프, 아빠의 청춘이 녹아 있는 30년 된 올드카 등 복원 프로젝트가 방송 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돌아온 ‘놀뭐 복원소’에서는 1년 전 추억을 복원한 의뢰인들의 반가운 근황과 함께, “돌아가신 할머니의 ○○을 복원해달라”는 새로운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세상에 단 12개만 남은 할머니의 ○○이 더 없어지기 전에 복원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이거 마지막 남은 건데 복원 못하면 어떡해”라고 긴장하며 온 감각을 동원해 맛을 보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과 정성 어린 마음이 묻어 있는 ‘손맛 복원’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멤버들 역시 “이게 가능할까?”라며 걱정을 해 그 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난도 맛 복원 프로젝트가 예고된 가운데, 유재석은 “어떻게든 복원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 한 번 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져 기대감을 높인다.
3주간의 복원 시간,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동원된 ‘놀뭐 복원소’의 프로젝트는 1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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