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연기 중단한 여배우, 하루 종일 따라다녀 봤더니… (+반전 일상)
‘영원한 강짱’ 최강희
전참시 출연해 뜻밖의 근황 전해
어딘가 부족한 반전 매력 선보여
배우 최강희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뜻밖의 근황을 전한다.
오는 20일에 방송되는 ‘전참시’에는 ‘영원한 강짱’ 최강희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일상이 공개된다.
3년 전부터 연기를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최강희는 그간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부터 방송작가 학원에 다니는 등 알찬 나날을 보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최강희는 방송에서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최강희는 이른 새벽부터 온갖 짐을 챙기고는 정신없이 외출 준비를 하는가 하면 오랜만에 촬영에 중간중간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한다.
최강희가 직접 운전을 하고 간 곳은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운동 센터다.
최강희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며 잔뜩 화난 등 근육으로 시선을 강탈하다가도 이내 어딘가 엉성한 자세와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여 웃음바다를 만든다.
평소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도 최강희에게만큼은 다정한 면모를 내비치며 운동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운동을 마친 최강희와 양치승 관장은 체육관 한켠에 마련된 식당에서 양치승의 비법이 담긴 떡볶이를 맛본다.
이에 최강희는 “아부지…”라고 부르며 양치승 관장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기도 한다.
한편 최강희가 출연하는 ‘전참시’는 오는 2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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