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내부 고발자 사태에 의심+폭풍 분노 ‘찐 우정 박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선 두 명의 탈락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내부고발자가 결국 눈물을 터트린다.
22일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8회에서는 지옥 캠프에서 벌어진 내부 고발자 사태가 그려진다.
금주 캠프에 황홍석, 한윤성, 이지혜, 김태원, 문아량 총 5명의 출연자가 살은 가운데 이날 알콜러 5명은 합숙소에서 가장 많이 ‘이것’을 한 참가자를 고발하는 ‘내부 고발자 미션’에 나선다. 6일간 관찰한 것을 토대로 한 가장 길고도 의미 있는 미션인 셈.
고발장을 앞에 둔 알콜러들 사이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눈치 싸움이 벌어진다. 의리와 서바이벌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알콜러들은 “너무 잔인하다”, “다른 사람을 팔면서까지 우승할 마음은 없다”라며 괴로워한다.
그런 가운데, 최종 투표 결과 무려 두 명의 탈락자가 탄생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알콜러들은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지?”, “표수가 맞지 않는다”라며 충격에 휩싸이고 결국 내부 고발자로 밝혀진 출연자가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고.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8회는 1월 22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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