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돌 춤 따라 췄다가 조회수 난리 난 걸그룹의 정체 (+영상)
위클리, 라이즈 ‘사이렌’ 커버댄스
하루 만에 수십만 조회수 달성
K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
그룹 위클리(Weeekly)의 ‘사이렌’ 댄스 커버가 화제다.
지난 9일 IST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위클리의 라이즈 ‘사이렌(Siren)’ 댄스 커버가 K팝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위클리 멤버 수진, 소은이 연습실에서 추는 ‘사이렌’ 후렴 파트로, 하루 만에 틱톡에서만 수십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해당 콘텐츠가 이 같은 화제를 얻게 된 배경에는 얼마 전 개최된 위클리 팬미팅 속 한 코너가 있다. 당시 게임 중 하나인 ‘케이팝 1초 듣고 맞추기’에서 위클리는 1초 간 나오는 K팝 반주만으로 곡을 유추하고 정답 시 세레모니로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이때 멤버 수진과 소은은 갑자기 나온 ‘사이렌’ 반주에도 당황하지 않고 단 1초 만에 절도 있는 ‘칼각’ 퍼포먼스를 완벽히 펼쳐보이며 팬들의 폭발적 함성을 불러왔다.
이어 ‘팩트 체크(Fact Check)’, ‘드라마(Drama)’ 등 이들의 ‘미친’ 퍼포먼스 행렬이 차례로 이어졌다. 마치 사전에 약속한 듯 맞아떨어진 둘의 춤은 ‘유쾌한 게임 속 그렇지 않은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타고 기타 SNS와 커뮤니티에서 쇼츠 영상으로 재생산되는 등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K팝 팬들의 호평 일색을 얻어내는 중이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두 멤버는 ‘사이렌’ 정식 댄스 커버를 공개,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뛰고 앉으며 발로 차는 등 소화하기 어려운 보이그룹의 고난도 퍼포먼스를 몸을 사리지 않고 완벽히 재현해내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평이다.
이처럼 탄탄한 실력으로 화제성을 증명해 보이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위클리가 향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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