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시리즈서 ‘고윤정 언니’로 출연하는 여배우, 전작 살펴보니…
배우 정운선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언니’로 출연
배우 정운선이 고윤정과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정운선이 고윤정 언니로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상급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작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운선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 고윤정의 언니 ‘주영’ 역을 맡았다.
동생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로 고윤정과 자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운선은 2010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연극 ‘오만과 편견’, ‘태일’, ‘빵야’ 등 다채로운 무대 경력을 통해 내공 깊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tvN ‘해피니스’부터 JTBC ‘기상청 사람들’, ENA ‘마당이 있는 집’ 등 TV 드라마는 물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전작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는 평생을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하면서 살아 조울증 환자가 된 오리나 역을 맡아 알몸으로 병원을 누비며 춤을 추는 등 엄청난 열연을 펼쳤다.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며 자신의 색으로 인물을 채워내는 배우 정운선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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