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전현무, ‘순공시간’ 7시간 반 고1에 “나 고3 때 같다”…반전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티처스’ 전현무가 ‘순공시간’ 7시간 반인 고1 도전 학생 모습에 “나 고3 때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21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는 K대 ‘공대 여신’을 지망한다는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전국단위 자사고에서 전교 3위 안에 들 정도로 극상위권 성적인 오빠를 본받아, 하루 평균 순공 시간만 7시간 반을 채우는 성실함을 장착하고 있었다. 시험 5주 전부터 새벽 3시에 일어나 등교 전까지 공부할 정도로 ‘엉덩이 공부’에 최적화된 도전학생의 ‘극한 공부 스케줄’을 본 MC 전현무는 “나 고3 때 같다”며 살인적인 공부 스케줄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성적표를 전달받은 정승제 강사는 “이건 다른 사람 성적표다”라며 “7등급이 나왔다”고 충격적인 도전학생의 성적표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가만히 성적표를 지켜보던 정승제 강사는 “K대 공대는 택도 없다”라며 고개를 내저었고 조정식 강사는 “영단어를 외우는 습관 자체가 틀렸다”고 도전학생의 공부 습관을 지적했다.
한편, ‘무늬만 2등급’ 도전학생의 30일간의 여정이 공개되는 채널A ‘티처스‘는 1월 21일(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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