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지건우, 뒤늦게 전해진 비보…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지건우의 비보가 뒤늦게 전해졌다.
21일 영화 ‘외계+인’ 측에 따르면 지건우는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지난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한 가운데 제작사 측은 엔딩 크레딧에 ‘고(故) 지건우 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을 넣어 이른 나이에 별이 된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지난 2022년 7월 상영된 ‘외계+인’ 1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78년생인 고인은 ‘외계+인’ 1부 외에도 ‘검객’ ‘도둑들’ ‘우는 남자’ ‘아수라’ ‘검사외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외계+인’ 1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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