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한테 ‘손절’ 당하고도… 또 ‘누드 사진’ 공개한 여가수
지속적으로 누드 사진 공개
브리트니 스피어스
두 아들에게 손절 당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들의 공개적인 호소에도 지속적으로 누드 사진을 공개해 갈등을 겪고 있다.
19일 해외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변에서 찍은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에 “방금 프렌치 폴리네시아에 도착했다”라며 해변에서 나체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플랫폼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모티콘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알몸이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누드 사진’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만약 그들이 수천 번 사진을 찍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포즈를 취해본 적이 있다면 내가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것에서 얻는 기쁨이 크다는 걸 이해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누드 사진’으로 두 아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2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둘재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은 한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인 호소를 한 바 있다.
당시 제이든은 “마치 엄마가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끌기 위해 무언가를 올려야 하는 것 같다”라며 “이는 몇 년 동안 계속됐고 엄마는 이런 행동을 멈출 가능성이 작아 보이지만 저는 멈추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아들은 엄마와의 재회를 원치 않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두 아들과 1년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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