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강요로 ‘벗방’했다 눈물로 호소한 여BJ, 수익 인증했는데… ‘경악’
미국 트위치 스트리머 아모런스
온리팬스 수익금만 ‘750억 원’
별도 수익 포함 1,000억 추정
미국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스트리머가 자신의 수익 일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활동 중인 미국 온라인 방송인 아모런스(Amouranth)는 평균 시청자 수 1~2만 명을 기록하는 유명 인사다.
그런 그가 최근 자신의 온리팬스(Only Fans) 수익을 공개했다.
아모런스는 10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성인 전용 플랫폼인 온리팬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온리팬스로 거둔 수익금은 약 5,7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753억에 달하는 거금이다.
아모런스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한 플랫폼인 온리팬즈는 월 구독료를 지불한 팬들에게 비밀 콘텐츠를 공개하는 유료 플랫폼이다.
온리팬즈에는 음악이나 뮤직비디오, 피트니스 등의 콘텐츠도 있지만, 아모런스와 같은 크레이터들이 운영하는 성인 전용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아모런스의 수익을 확인한 미국 커뮤니티에서는 큰 반응이 일며, 온리팬즈 수익만 공개됐기 때문에 아모런스가 트위치 스트리밍이나 별도 후원, 유튜브 광고 비용 등을 포함해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벌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아모런스는 지난 2022년 생방송 도중 그동안 남편에게 착취당했으며, 남편의 협박으로 비키니 방송과 벗는 방송 등을 진행했고,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남편에게 빼앗겼다고 눈물로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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