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체구·포스 비슷한 허명행…”악역 아닌 감독 입니다”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닮은꼴인 감독 허명행과 함께 영화 ‘황야’의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직접 전하는 ‘황야’의 탄생기와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함께 작업한 오랜 시간을 지나, ‘황야’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또 다른 동행을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직접 전하는 ‘황야’의 제작 비하인드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20년간 호흡을 맞춰왔던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은 각각 “허명행 감독과 함께한 작품이 세상에 보여지게 돼서 기쁘다”(마동석), “‘황야’의 시나리오와 컨셉을 마동석 배우와 같이 얘기하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밌었다”(허명행 감독)라며 ‘황야’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해 ‘황야’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남다른 액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은 ‘황야’에서 보여줄 새로운 액션에 대한 이야기도 풍부하게 풀어냈다. 마동석은 “다른 결의 액션을 소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즐겁게 찍었다”라며 오직 ‘황야’에서만 볼 수 있는,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을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허명행 감독은 “디스토피아 배경에서 펼쳐지는 빌런들의 악행을 ‘남산’이 해결하는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좀 더 거친 액션들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전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배경에서 펼쳐질 보다 세고 더 거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허명행 감독은 “‘지완’, ‘은호’ 캐릭터도 그들이 갖고 있는 특기들을 살리는데 집중했다”라며 ‘남산’을 비롯해 ‘지완’과 ‘은호’까지 각 인물들의 특색을 강조한 액션 연출 포인트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명행 감독은 “마동석 배우가 나오는 게 ‘황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전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마동석표 액션 블록버스터를 향한 기대감을 유발시킨다.
제작기 영상과 함께 공개된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의 화보는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두 사람의 형제 같은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을 액션 쾌감으로 물들이며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액션스타 마동석과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여 온 액션 마스터 허명행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장인들의 완벽한 호흡과 노하우로 완성된 영화 ‘황야’에 대한 기대를 점점 더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마스터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는 1월 26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황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