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김준호♥김지민…2024년 결혼 예고한 스타 [종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2024년 새해에도 새로운 커플과 부부가 탄생하고 있다. 열애 소식을 알리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조세호부터, 공개 연애 중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밝힌 김준호까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생각 중인 스타를 모아봤다.
22일 조세호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9세 차이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올해 안에 결혼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올해 서른두 살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중이다.
열애설이 알려진 후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서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세호의 결혼설은 지난해부터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식을 하면 청첩장을 어디까지 전달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장나라는 “장가가시냐”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과 원혁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앞서 이용식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딸과 원혁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반대해온 바 있다.
최근 마음을 돌린 이용식은 상견례에서 원혁을 홀대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나는 최악의 예비 장인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내가 반대하는 걸로 보여서 ‘왜 안만나주냐’고 오해를 하더라. 어색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에 공감한 원혁 아버지는 “얼마나 힘이 드셨나”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용식은 딸 부부의 결혼식을 4월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내가) 4월에 MBC 코미디언에 합격했다. 그리고 나와 수민이 생일이 4월이다. 결혼식을 4월 말로 해서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도 김지민과 결혼계획을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애정을 키워나가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당시 불거졌던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방송에서 수차례 결혼을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하차 가능성을 언급하는 멤버들에게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라고 난감해했다. 김준호는 “돈이 없다. 결혼은 집, 아기 계획도 생각해야 한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저는 2024년에 결혼을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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