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들은 안 돼?” 공연 중 상의 탈의해버린 여배우의 정체 (+사진)
코미디언 겸 배우 나타샤 레게로
스탠드업 쇼에서 상의 탈의
“왜 여자들은 할 수 없나요?”
코미디언 겸 배우 나타샤 레게로가 공연 중 상의 탈의를 했다.
나타샤 레게로(Natasha Leggero)는 지난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헐리우드 임프로브 무대에 섰다.
앞서 무대에 오른 동료 코미디언 버트 크라이셔 (Bert Kreischer)가 상의를 탈의하자 이어 무대에 오른 레게로는 “남자들은 할 수 있는데 왜 여자들은 할 수 없나요?”라며 상의를 벗었다.
TMZ가 입수한 영상에서 레게로는 흰 셔츠에 데님 멜빵바지를 입고 위에 흰색 모피 코트를 걸친 채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이어 모피 코트를 벗어 관객들에게 던진 후 멜빵끈을 풀고, 셔츠를 벗어 맨가슴을 관객들에게 노출했다.
레게로의 돌발행동에 크라이셔는 “Holy s—t,!”이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레게로를 이기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나는 스탠드업을 하는 동안 바지를 벗어야만 가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레게로는 무대 후 해당 에피소드가 TMZ를 통해 보도되자 본인의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버트가 셔츠를 벗어 버렸기 때문에 나도 벗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감한 상의 탈의로 눈길을 모은 나타샤 레게로는 1974년생으로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 토크쇼, 영화, 드라마, 팟캐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동료 코미디언인 모셰 카셔(Moshe Kasher)와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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