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집에서 쉴 때는 밥도 안 먹고 영상만 봐, 엄마한테 등짝 맞을 듯”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태연이 연예계 대표 집순이의 리얼 일상을 소개했다.
22일 W KOREA 채널에는 “내향인 특: 집에서 제일 바쁨. 태연의 찐 장바구니 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장바구니 공개에 나선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먹는 레티놀’을 추천한 태연은 “난 평소에도 영양제를 거르지 않는다. 아침마다 비타민을 메인으로 잘 챙겨 먹고 있다”며 자기관리의 면면을 소개했다.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소문난 태연은 이어 1인용 좌식소파를 추천하곤 “집콕러들이 정말 좋아할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집에서 쉬며 TV나 영화 볼 때 필요할 것 같아 추천하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평소 좌식 생활을 즐긴다는 그는 “집에 엄청 큰 소파를 놓고 바닥에 앉는 게 한국인 아닌가. 나도 그런다. 쭈그리고 앉는 게 편하다”며 웃었다.
나아가 대형방석까지 추천하곤 “강아지들이 기절한다는 그 방석이다. 여기 반려견 제로가 올라와도 좋고 내가 누워도 좋다. 제로보다 내가 더 좋아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집순이 모드일 땐 어떤 일상을 보내나?”라는 질문에 “시작부터 끝가지 유튜브나 넷플릭스나 본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간식으로 젤리 먹고 커피나 마신다. 엄마한테 한 대 맞겠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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