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열애·결혼’ 소식에 여초 커뮤니티 난리 났다 (+이유)

조세호 9세 연하와 열애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
“룸남 수요” vs “고소하자”

방송인 조세호가 열애를 밝힌 가운데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 벌어졌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세호는 9세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조세호보다 9세 어린 회사원으로 최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하고 올해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에 가까운 동료, 지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호의 열애 기사에 여초 커뮤니티로 유명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들은 열애 기사를 보고 “비위가 좋으시네”, “9살 차이 뭐냐고”, “풍자랑 잘되고 있는 거 아니었어?”, “결혼에 그렇게 집착하더니”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그중 특히 눈에 띄는 반응은 “룸남들 수요 높네 정신 차려라” 등의 ‘룸살롱’을 언급한 댓글이 많았다.

이들은 조세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중학교 동창 모임에서 여자 동기 1명을 보내고 남은 남자 친구들끼리 20만 원에 최대한 단시간에 즐겁게…”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당시 조세호는 강남이 “20만원인데 여자 동기를 왜 보내요?”라고 묻자 대답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막에도 “밝히기 민망한 20만원의 그곳”이라고 적혀 오해의 소지를 낳았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반응들이 쏟아지자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조세호 결혼하는 게 대체 자기한테 무슨 손해가 있다고”, “아줌마들 왜케 화났음?”, “싹 다 긁어모아서 고소하자”라며 이에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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