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강호동 10년 전 ‘스타킹’서 처음 봐…여전한 열정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강호동이 요섹남에 등극했다.
23일 AXN과 코미디TV에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길거리 운동인 스트리트 워크아웃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 멤버 7인이 돈쭐군단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프닝에서 허영지는 “강호동을 10년 전 스타킹에서 처음 봤다. 그때의 에너지와 열정이 10년 후인 지금도 여전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취미가 있느냐?”라고 질문한다.
강호동은 “최근에 요리에 빠졌다”라고 답하며 “라면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레시피를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분들에게 대접할 때 감사하고 좋은 취미이다”라고 덧붙인다.
허영지도 온라인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하며 롤과 페이커를 언급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도전자군단의 화려한 철봉 묘기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멤버들은 영화 ‘엑시트’에 나오는 조정석처럼 풀업과 푸시업을 선보이며 놀라운 운동 실력을 자랑한다. 도전자군단 이형석은 매거진 잡지 Men’s Health Korea 화보 사진도 공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과연 바크로바틱 소울즈 멤버들은 특출난 철봉 실력만큼 먹방 대결에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펼칠지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AXN·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댓글0